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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사는 원룸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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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석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석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15분께 남구의 한 원룸 2층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 잠자던 박모(52ㆍ여)씨를 때리고 위협해 현금 23만원과 금반지 등 총 1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석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금 300만원을 더 달라고 요구했으며 박씨가 "은행에 가서 찾아주겠다"고 하자 흉기로 박씨를 겨누고 원룸에서 나와 200m가량을 함께 걸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행인이 흉기를 보고 소리치자 석씨가 그대로 달아났다"며 "석씨는 이미 비슷한 혐의로 수감됐다가 올해 7월 출소한 뒤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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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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