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웅진씽크빅에 대해 주요 사업부의 부진으로 실적 하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기존 2만4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15억원, 112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특히 주요 사업부의 외형 감소가 전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3분기 실적을 반영해 2011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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