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한·미 FTA의 성과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금융분야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혁세 원장은 한·미 FTA 체결이 양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금융분야에서도 투자와 전문인력 교류 등 협력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원장은 또 참석자들에게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중심지 육성 노력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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