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삼성석유화학 사장에는 삼성이 양성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가운데 하나인 정유성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병연기자.
<기자>
삼성그룹이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이끌 사령탑으로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낙점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래전략실 실차장으로 임명된 장충기 사장과 함께 삼성그룹내 대표적인 이재용 인맥으로 꼽히는 윤 사장까지 중책을 맡게 된 것입니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 이후 단기간에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성장했지만, 또 다른 혁신을 통한 재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윤 사장은 삼성서울병원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며 “윤 사장은 앞으로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ㆍ헬스케어 사업을 조기에 사업화 시키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또 공석이 된 삼성석유화학 사장에 정유성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부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품질과 감사, 해외영업을 거쳐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정 부사장은 삼성이 양성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갈수록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박병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