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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럽발 호재로 급등…'외국인·기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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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유럽 위기 진정 기대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확대에 힘입어 상승폭이 확대되며 1880선을 넘어서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2.18포인트(2.33%)오른 1881.19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EU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로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858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기관이 128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76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7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현물시장에서도 매수를 늘리고 있다. 개인만 26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세를 보이며 6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업이 5%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 기계 증권업종이 3%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의 약세를 제외하고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현대중공업이 5% 이상 급등하는 것을 포함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플랜트 관련주와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가 4~5%대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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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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