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선정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은 전국에 10곳
러스크재활병원 중 러스크분당병원(경기 성남)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이 되었다.
러스크분당병원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의학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지정 되어 운영 되어 오다가 이번에 전국 10곳의 재활의학과 전문병원 중 1곳으로 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병원급 의료기관 중 99개 병원을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전문병원이란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화된 병원을 지칭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오는 1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기관의 경우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 의료기관들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및 병상 등 기준에 따라 평가, 심의를 거쳤다.
러스크분당병원은 러스크 & 하워드 병원그룹(이사장 박선구)의 러스크수지병원(용인 수지),러스크강동병원(서울 명일)과 더불어 수도권 전문재활체계를 구축하고 발병 초기의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이끌고 있으며 재활요양전문병원인 하워드힐병원(용인 흥덕), 하워드수지병원(용인 수지), 하워드센텀병원(부산 해운대)이 장기적인 재활치료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또한 박선구 이사장은 전국적인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2월 하워드오산병원(경기 오산)을 개원 예정에 두고 있으며 러스크 & 하워드병원을 서로 연계하며 입원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를 극대화 시킬 것이며 진료를 특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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