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솔직한 모습들을 공개한다. 공주병 있는 요정 캐릭터를 말끔하게 벗어 던지고,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서른살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성유리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 독립 생활, 음반 녹음, 패션매거진 에디터 등을 이뤄간다. 핑클 활동 때도 합숙을 하지 않아 한번도 부모님을 떠나 생활해본 적 없다는 성유리의 생애 최초 독립 도전과 험난한 적응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또 진짜 가수로 싱글 앨범 녹음을 위해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하거나, 패션매거진의 에디터로 화보 촬영을 위해 포토그래퍼, 모델 섭외부터 화보 콘셉트까지 모두 직접 해야하는 등 그녀의 고군 분투기가 그려진다.
이외에 성유리는 패션 트렌드와 유용한 스타일링 노하우는 물론, 일상에서 엿볼 수 있는 그녀만의 피부관리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제작진은 "아침에 일어난 100 민낯까지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털털해서 더욱 매력적인 성유리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론치 마이 라이프는 서인영, 유아인의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재미와 볼거리로 화제를 낳은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