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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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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이 KB금융꿈나무숲 협약식에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드사 수수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카드사들 그게 과거에 여러가지 역사적인 문제가 있는데 최근에 어려운 서민들, 영세상인들을 위해서 카드업계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분석을 토대로 해서 서민 영세상인들의 부담이 없도록 합리적인 기준으로 인하를 하는 움직임들을 취하고 있고 KB국민카드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은행권 전반의 고소득·고배당 문제에 대해서는 금융당국 지시와 주주 입장을 적절히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내부 유보를 통해서 자기자본을 충실히 하고 기본을 튼실히 하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야 되겠죠. 그러면서도 주주들의 배당에 대한 바람같은 것도 고려해야 하니까 적절히 조화시켜서…”

임 사장은 서울 그린트러스트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내년 5월까지 친환경 공원조성 사업에 9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은행이 많은 수익을 일궈낸 만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공원 내에 저희 KB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캠핑숲하고 허브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기여를 하도록 됐습니다. 서민들 일반 서울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서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공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는 20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영업정지 저축은행 입찰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지만 아직 가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임 사장은 “앞으로 국제 경제상황 불확실성이 걷힐 때까지 당초 계획했던 해외금융시장 진출을 미루고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WOW TV NEWS 이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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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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