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아프리카에 특별히 임원을 파견해 아프리카 자원에 대한 총 책임을 지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18일 봅슬레이ㆍ스켈레톤 국가대표 후원 계약식이 끝난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곳은 어느정도 지배관계가 형성이 됐기때문에 힘들더라도 아프리카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수력발전사업과 관련해서도 "사회 간접자본에 대한 개발이지만 이것은 자원개발과 같은 패키지로 풀어야하는 문제"라며 아프리카에서 자원개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 해외 경쟁력은 다른 상사 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라며 미얀마 가스전 생산이 시작되면 대우인터내셔널의 성격이 바뀔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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