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14일 여자 혼자 운영하는 슈퍼에 들어가 강도짓을 저지른 혐의(특수강도)로 A(16)군을 구속하고 A군의 여자친구(19)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9시50분께 보령시 대천동 한 슈퍼에서 여자 친구는 망을 보고 A군은 혼자 있던 주인 B(53.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고에서 현금 1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경찰에서 "용돈이 궁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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