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이 지난 10년간 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알리안츠그룹은 최근 `전세계 재부 보고서`에서 작년 중국의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3천293유로(약 525만원)를 기록했으며 2007년 말 이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5배 증가한 것이다.
전세계 금융자산 총액은 작년 95조3천억유로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알리안츠는 중국인의 평균 자산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새로 중산층에 편입된 4명 중 1명이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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