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닷새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2달러 오른 102.23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중국과 인도 정부의석유사용 억제 정책 등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해 원유 생산량을 줄일 가능성이 커져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7달러 오른 121.02달러를, 경유도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119.93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는 배럴당 0.54달러 뛴 120.5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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