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가 뮤지컬 주연 배우로 발탁, 11월부터 무대에 선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OO가 다가오는 11월12일에 시작해 2012년 1월 29일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여 주연 배우로 더블 캐스팅돼 뮤지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인공 왕경태와 오영심 역으로는 이미 이전 젊음의 행진에서 같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이정미와 정상훈이 다시 한번 오영심과 왕경태로 분할 예정이며, JOO는 드라마 드림 하이에서 주목 받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의 배우 김도현과 함께 새로운 경태와 영심이 커플로 발탁됐다.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딛게 된 JOO는 "음악과 춤이 함께 있는 뮤지컬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너무나 설렌다. 첫 시작이고, 주연 배우이니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영심이가 33살의 공연PD 오영심으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로, 8090 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이 무대를 채우는 주크박스 콘서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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