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녹십자가 견조한 매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윤정 연구원은 “녹십자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해 당초 기대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2011년부터 LG생명과학에서 신규 도입된 2개제품(성장호르몬, B형간염백신)과 2분기부터 발매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의 가세로 약160억원의 신규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또 “올해 말 부터는 신약출시도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내년 하반기까지 55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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