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지난달 글로벌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우리 주식시장에서 1조 3천억원어치의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6조원의 매도세보다는 감소했지만, 1조 3,165억원치의 주식 내다 팔아 여전히 매도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9월말 기준으로 외국인들이 보유 중인 국내 주식 비중은 30.7%로 금액으로는 339조원을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 채권 부문 투자도 순매수한 금액보다 만기 상환된 채권의 증가로 25억원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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