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산은 퇴직자, 출자회사로 '전관예우' 의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산업은행의 고위퇴직자들이 출자회사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많아 `전관예우`관행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건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산은 고위퇴직자 38명 중 28명이 산은 출자회사로 취업했다"며, "퇴직한 달에 대부분 재취업해 `전관예우`관행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고위퇴직자가 재취업한 38개 기업 중 19개 기업에 대한 추가대출도 승인돼 이들이 대출에 개입했을지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산업은행으로부터 4천억의 대출을 받은 `현대그린개발`은 그 다음달에, 지난 2010년 400억을 대출받은 `탑글로리`는 4개월 후에 산은출신 부사장을 각각 영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