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이 내년 상반기까지 2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중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100원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 100원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계획에 따르면 현재 교통카드 요금 기준으로 900원인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의 기본요금은 11월 1천원, 내년 상반기 1천1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지난 2007년 4월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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