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공항서비스 세계1등을 기록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000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처우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용역업체 아웃소싱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주 5일제와 연월차를 보장하기 위해 2006년 도입한 대체근로 4% 운영 방침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또, 용역업체 연장계약 시 일반관리비 40%, 이윤 30%축소 등을 내걸어 결과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축소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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