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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대비 엔화값, 10년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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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엔화값이 유로화에 대해 1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갔다.

2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값은 일시적으로 유로당 101.95엔까지 올라 2001년 6월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다.

도쿄증시도 하락을 거듭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은 지난 주말보다 186.13 포인트 떨어진 8,374.13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2009년 4월1일 이후 약 2년5개월 만의 낮은 수준이다.

다른 통화들은 가치가 떨어지고 엔화 가치만 높아지자 일본 재계의 불안감도 한층 강해졌다. 요네쿠라 히로마사 게이단렌 회장은 이날 정례회견에서 "달러화나 유로화뿐만 아니라, 경쟁 상대인 한국 등 신흥국의 통화 가치도 함께 내려가고 있고 엔화만 혼자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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