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4.4원 오른 1천946.7원을 기록하며 3주째 올랐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5원 뛴 1천746.9원으로 집계돼 2주째 상승했습니다. 실내 등유는 ℓ당 0.4원 상승한 1천339.0원을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천29.4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부, 울산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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