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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급락…173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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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세계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로 3% 이상 급락하며 1730선으로 내려 앉았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85포인트(-3.32%) 급락한 1740.70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나흘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환율이 급등하며 코스피는 1736.38에 출발한 뒤 173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190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36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 55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 철강금속, 화학, 증권, 은행 등이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통신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KT&G를 제외하면 대부분 약세다. 특히 SK이노베이션, S-Oil, 호남석유 등 정유화학주가 6~7%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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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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