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에는 BNP파리바와 씨티그룹, JP모건 등 15개 글로벌 투자은행 담당자들이 참석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요인과 향후 전개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스티븐 윌리암스 HSBC 아시아 대표는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미국·유럽 투자자들이 한국물 채권에 대해 서서히 보수적인 태도로 돌아서고 있다"면서 "이런 어려운 시장상황에선 차입시장 및 투자자층의 다변화가 필수적이므로 수은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일본, 홍콩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두 번째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안정적 외화조달을 위한 다변화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용환 행장은 "수은은 어려운 금융시장상황 속에서도 외화조달을 위해 글로벌 투자설명회, 콘퍼런스 등 IR 활동을 적극 강화해 왔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중동?아시아 등 신흥국 투자자들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기존 외화차입 시장도 계속해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순서대로 스티븐 디아오(Stephen Diao-BTMU), 앤드류 존스(Andrew Jones-Barclays Capital), 줄리앙 트로트(Julian Trott-Goldman Sachs), 스티븐 윌리엄스(Stephen Williams-HSBC), 가이 윌리(Guy Wylie-UBS), 아미르 라힘(Aamir R. Rahim-Citigroup), 멀리하르 마이야(Murlidhar Maiya-J.P. Morgan), 줄리앙 베가세 드 뎀(Julien Begasse de Dhaem-Morgan Stanley), 존 맥코믹(John McCormick-RBS), 마르지오 킬링(Marzio Keiling-Deutsche Bank AG),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그레이엄 윌리엄스(Graham Williams-CA-CIB), 매튜 코더(Matthew Koder-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로버트 할리(Robers W. Hawley, Jr.-BNP Paribas), 필립 크랙넬(Philip Cracknell-Standard Chartered Bank), 김윤영 수출입은행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