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수탁·위탁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중기청(청장 김동선)은 대 ·중소기업간, 그리고 중소기업간 수탁·위탁 거래에 대해 내일(19일)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수·위탁 거래란 물품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 용역 등을 위탁하고 이를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뜻합니다.
중기청은 우선 이같은 거래 비중이 높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3천곳을 선정해 납품대금 결제와 불공정행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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