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관계사인 ㈜안트로젠이 식약당국에 줄기세포치료제인 `큐피스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크론성 치루 치료제인 큐피스템은 자가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든 치료제로, 안트로젠은 큐피스템에서 대한 임상시험을 지난 2008년 시작해 3년여 만에 임상시험을 마쳤습니다.
크론병 환자의 약 40~50%가 크론성 치루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크론성치루를 치료할 수 있는 표준치료제는 없는 실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일본 니혼파마에 기술을 수출한 데 이어 현재 미국의 제약사와도 기술이전에 대한 협상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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