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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만에 반등…46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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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그리스 재정위기 완화 기대로 나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15일 오전10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7포인트(1.78%) 오른 460.37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양국 정상이 그리스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이라는 기대로 글로벌 증시가 오름세를 보인데 힘입어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465.98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로존에서의 그리스 퇴출설도 진정되는 가운데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다.

개인이 170억원 순매수 하는 반면 외국인은 90억원, 기관도 3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락문화가 4%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IT부품과 IT하드웨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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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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