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부는 8월에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전국 4만4천49건으로 7월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다섯달 만으로, 전셋값이 상승하자 일부가 매매로 전환하고, 주택거래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8월보다 92% 증가해 큰 폭으로 늘었고, 서울은 103.4% 증가했습니다.
특히 강남3구의 경우 지난 달과 비교해 22% 증가하는 등 6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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