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4일 에버랜드 지분매각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자문사를 선정 중에 있으나 매각방식·조건 등 구체적인 사향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카드는 이날 에버랜드 지분 매각설이 돌면서 장중 9.36% 급등한 5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매물이 나오면서 전 거래일보다 1200원(-2.52%) 떨어진 4만635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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