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의 `티빙(tving)`이 유럽 미디어 전시회 `IBC 2011`에서 `베스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CJ헬로비전은 "티빙은 모토로라 `모빌리티`, 삼성전자 `스마트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쟁사의 서비스를 물리치고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4개 부문 18개 세부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티빙`이 수상한 콘텐츠 유통 부문의 베스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는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멀티 스크린에서 방송 내용과 관련 있는 추가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에 수여하는 것입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티빙은 론칭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20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44째로 열린 `IBC 2011`은 해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며 통상 전 세계 140여개 나라에서 5만여명 이상의 방문자와 13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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