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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1조4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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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조4001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유상증자는 증자 전 발행주식수가 1억9010만891주이며 1억3660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250원으로 발행가격은 다음달 26일 확정될 예정이다.

기존 주주 1주당 신주 0.55주가 배정되며 우리사주 조합원의 우선 배정 비율은 19.03%다.

구주주 청약은 다음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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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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