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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크레디아그리콜 그룹 농업금융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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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세계적인 협동조합인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CA) 그룹과 농업금융시스템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과 CA그룹의 이브 페리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 농촌 문제와 함께 보험과 자산운용, 투자금융 등 사업적, 제도적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사업구조개편을 앞두고 있는 농협은 앞으로 CA그룹의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해 세계적인 협동조합으로 발전해 나가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원병 농협 회장은 "협동조합간 협동의 국제적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자산운용, 보험, IB 등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브 페리에 크레디아그리콜 회장은 "농협의 50주년 행사는 새 시작이며 내년 사업구조개편 등으로 큰 변화 겪게 될 것"이라며 "변화의 시기를 협력을 통해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A그룹은 올해 6월 뱅커지가 선정한 자산 2조3천억 달러의 세계 6위 은행으로 농협과 2003년 합작사인 NH-CA자산운용을 설립했고 이번 MOU를 통해 서로 협력관계를 5년 갱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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