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추락한 아시아나 화물기 잔해와 블랙박스 인양 작업에 해군특수부대가 동원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블랙박스의 위치추적 음파신호가 더 이상 송신되지 않아 직접 해군 해난구조대 심해 잠수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일본지역 태풍으로 파도가 높아 실제 작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파도가 잠잠해 지는대로 6명의 심해잠수사를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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