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이 9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이번 주 전세가격이 서울은 0.43%, 경기는 0.18%, 신도시는 0.16%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전세가격이 한 주간 0.43% 상승한 것은 2002년 4월 셋째주 0.69% 상승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부동산1번지는 "가을 전세대란 우려 속에 추석 전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이번 주 전세가격이 크게 올랐다"면서 "전세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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