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에는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레이의 10.1인치와 3.5인치 터치패널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갤럭시탭 10.1인치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3분기 10.1인치 터치패널 출하량은 전분기보다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IT 제품의 수요 부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일진디스플레이의 높은 매출액 성장률은 IT부품 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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