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즈우건은 현재 증시의 신뢰도 하락과 체력 약화가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석원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어제 증시에 대해 “특별한 호재도 악재도 부재한 상황에서의 지수 하락은 지난 주 낙폭과대에 따른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때문”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약해진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주가와 경기 기대감의 하락은 앞으로 기업 실적 하향과 중국의 금리 인상, 유럽발 신용 문제, 독일의 유로본드 발행에 대한 반대입장 표명으로 이어져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이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매크로변수로 인해 변동성이 축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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