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하락장이 지속될 경우 통신주가 하반기 시장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통신업종의 방어주로서 매력이 부각되 통신업지수가 상승했다"며 "1990년이후 주요 하락장에서 국내 통신주는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통신주의 수익률은 -11%로 시장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하반기 시장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경우 통신업종이 업종 중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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