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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테마분석] SW 테마주 상대적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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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의 테마분석…삼성 이건희 회장, SW 역량 강화!]

글로벌 재정 위기는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C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40만명을 상회했다. 이에 유럽과 뉴욕증시은 낙폭 큰 하락을 보였다. 게다가, 美 금융 당국이 유럽계 은행들의 유동성 상황을 조사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건희 회장의 입김…글로벌 위기를 뛰어넘다!>

글로벌 위기가 투자자들을 옥죄이는 가운데 소프트웨어(SW)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최근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SW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상승을 부추겼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안철수연구소투비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이스트소프트 등이 있다. 특히, 안철수연구소는 SK컴즈와 농협 해킹사건 등 대기업들의 보안망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이번 구글과 모토로라의 초대형 M&A가 성사된 가운데 향후 애플과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대형 IT기업들의 추격이 본격화 된다면 당분간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들의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빠르게 회복되지 못한다면 ‘소프트웨어 테마’는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엔터테인먼트…종편 기대감에 상승!>

최근 시장의 주도 테마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올해 말 종합편성채널 출범 기대감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종목들은 실적 측면에서도 내년까지 무난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예계 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의 개발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 종목으로는 CJ E&M, 에스엠, 로엔 등이 있다. 이중 로엔은 업계 1위의 온라인 음원 포털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어 안정적 매출확보와 아이유 등 매니지먼트 사업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관심있게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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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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