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행정정보와 지번, 동, 호수 등 부동산 종합정보가 민간에 공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민간활용을 위한 행정정보 DB 공개 전략`에 따라 부동산 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에서는 보다 쉽게 토지와 건물 정보를 이용해 업종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또, 3년간 정보처리업과 물류, 법무서비스 등 관련 산업분야에서 3021억원의 매출액과 5743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2년 이후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통해 토지와 건축정보들의 정비와 구축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지상, 지하의 3D공간정보와 융합하여 민간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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