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주요 제조사들의 첫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9월 단독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보다 한 달 가량 늦은 10월에 첫 LTE폰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 주요 제조사들이 SK텔레콤에 LTE 스마트폰 전략을 먼저 내놓기로 한 것은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3G 망 기반의 LTE폰 개발이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제조사의 한 관계자는 "기술적인 최적화 문제에서 SK텔레콤의 망 체계가 부담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