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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오늘부터 신용융자 전면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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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오늘부터 시장이 안정화될때까지 신규 신용융자를 전면중단키로 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신규 신용매수는 일괄 중단하기로 했으며 다만 매도상환주문은 가능하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신규 신용융자 약정은 불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변동성이 커져 레버리지 투자로 자칫 고객들이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용융자뿐 아니라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도 기존고객을 포함해 대폭 축소했으며 현재 고객들에게 이런 내용을 안내하고 있는 중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급변동장세에서 빚 내서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발언 이후 이같은 조치를 내놓은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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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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