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지하철 9호선 전동차 5개 열차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증차로 9호선 출·퇴근 시간대 급행열차의 운행 간격은 현재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듭니다.
시는 오는 10월중에 7개 열차를 추가로 투입해 이번 우선 증차분을 포함해 모두 12개 열차를 늘려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들 열차가 모두 증차되면 9호선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급행의 경우 20분에서 10분으로 일반은 6.7분에서 5분으로 각각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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