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갑작스럽지만 어느 정도 예견됐다.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특허공방이 가열되고 구글도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바일에서 풍부한 특허자산을 보유한 모토로라를 인수해 경쟁사들과 특허 공방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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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단말 제조사로 변신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모토로라의 북미 외 지역 점유율이 제한적이고, 단말기 제조를 경험하지 않은 구글이 전세계 유통망을 확보하는 게 단기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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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비스나 단말기 개발 기회가 모토로라에 우선 부여되고, 경쟁사들은 초기 개발 단계에서 구글의 노하우 습득에 있어 한발 뒤쳐질 수밖에 없어 기존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앞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글이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최대한 우군을 많이 확보하려고 해 기존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대한 배려는 이전과 같을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우월한 지위를 확보해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LG전자는 안드로이드 톱3에 포함되기 어려워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