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48분께 경춘선 상봉역에 정차한 춘천행 열차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위에 있던 승객들이 크게 놀랐으며, 전동차는 7분 정도 지연 출발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윗부분 전기접촉 부위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전동차는 춘천까지 정상운행했으며, 현재 차량기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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