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마흔세 살의 나이에 첫 아들을 얻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권영찬의 아내 김영심씨는 11일 오후 10시12분께 한 산부인과에서 3.1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한지 4년 만에, 두 번의 인공수정 시도 끝에 힘들게 얻은 아이여서 기쁨이 더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권영찬은 "아들이 아내를 많이 닮았다며,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가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 고생한 아내에게도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개그맨 겸 사업가로 활동중인 권영찬은 한국직업방송 백수잡담 MC로 맹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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