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한게임에 이어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국내 매출 2위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4267억원의 매출을 올려 6497억원을 기록한 엔씨소프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지만 지난해 대비 성장률은 54%를 기록하며, 엔씨소프트의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엔씨소프트가 1천 555억원, 네오위즈게임즈는 1천 450억원을 나타내며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등 기존 게임 업데이트 외에 신규 매출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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