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기로 소문난 유기농 미나리 농사에 성공, 연매출 4억원을 올리는 농장주가 있다. 바로 미나리 농사 경력 36년의 고기성 농장주.
그는 언제나 땅의 힘을 살리는 농업을 강조한다. 자연이 자연을 키우는 농법 그 비결 첫 번째, 때죽나무 열매를 이용한 천연방제액을 만드는 것이다.
험한 산길을 마다않고 때죽나무 열매를 거두어 주정과 함께 발효시켜 자연을 해치지 않는 방제액을 만들고 모기약으로 쓰이는 제충국 역시 자연 방제액의 주요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한 퇴비로 미나리에게 확실한 영양을 공급하며, 건강한 미나리를 일년 365일 배송해 식탁에 풍성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비법으로 스마트 미나리 농장을 꾸려가는 고기성 농장주를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우성미나리> 031-2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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