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향후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제로금리 2년 약속 외에도 신용등급 강등 이후 미국채 금리가 안정적인 점,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가 신용 위험이 안정화된 점 등을 고려하면 이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는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미국의 제로금리 유리 결정으로 미국 장기국채 금리 안정과 미국 정부의 부채 이자 부담 감소 등의 기대효과가 있긴 하지만 신흥국의 통화 강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