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10년 만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브랜드를 바꾸고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2001년 첫 선을 보인 HTS ‘Fn Pro’의 뒤를 잇는 ‘POP HTS’를 8일 오픈 했다고 밝혔습니다.
`POP HTS`는 개인별 맞춤 화면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특수주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증권은“자산관리 브랜드 ‘POP’을 HTS에 도입함으로써, 2000년대
초 인터넷 트레이딩 초창기 선을 보인 타사 HTS와 차별화된 이미지와 기능성을
갖추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새 HTS 오픈을 기념해 8월 29일부터 5주간 ‘POP HTS’ 체험 및 퀴즈를 통해 총 2천 만원 상당의 경품을 207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