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 대해 현재의 주가 조정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고점이던 지난 6월초 이후 코스피는 7.4%, 화학업종지수는 10.3% 하락한 반면 LG화학의 주가는 23.2%하락해 조정이 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또 “지난 2분기 실적부진과 글로벌 매크로 위축에 따른 부담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다”며 “지난 7월초 이후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3주 연속 반등했고, 주요 제품의 증설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는 추격매도가 아닌 매수를 해야할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우려가 제기되고있는 엔화가치 하락 문제에 대해서는 “대 일 수출비중이 높지 않은만큼 영향이 미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신증권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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