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와 청소기 생산라인이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광주 광산구 내 하남산업단지에 있는 삼성전자의 한 협력업체가 자금난으로 공장가동을 멈추면서 삼성전자의 냉장고와 청소기 2개 생산라인이 지난 3일부터 이틀째 멈췄습니다.
해당 협력업체는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냉장고의 선반과 과일 보관통, 청소기 외관과 내부 부품, 시스템 에어컨 일부 부푼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올해 삼성전자 납품 예상액이 240억원대로 알려진 이 회사는 현재 삼성전자 측에 자금지원을 긴급 요청해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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