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도심권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강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이 2분기 서울 시내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빌딩과 상가 모두 강북 도심권역이 가장 높았습니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강북 도심권역의 투자수익률은 2.57%로 서울 평균인 2.3%를 웃돈 반면, 강남은 2.22%, 여의도는 2.21%를 각각 기록해 평균에 못미쳤습니다.
상가 투자수익률도 도심권역은 2.22%를 기록해 1.78%를 올린데 그친 강남보다 0.44%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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